21일 LG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린 송광민.
- LG vs 한화. 청주=한화 9:6 승. 승리투수 정우람(4승 22세이브), 패전투수 김지용(4승 5패 1세이브). 홈런 한화 송광민(8,9호), 이성열(15호), LG 정주현(3호). 한화, 이성열 대타 동점포에 송광민 끝내기포로 승리. LG는 다잡은 경기 내줘. 박용택은 최다안타 '-2'. 다음은 잠실. 스타뉴스 코멘트 "한화, 9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자축하는 대포쇼"
- NC vs KIA. 광주=NC 7:4 승. 승리투수 이형범(1승), 패전투수 팻 딘(2승 4패), 세이브 이민호(1승 1패 6세이브). 홈런 NC 김성욱(11호), 스크럭스(14호). 스크럭스 그랜드슬램 폭발하며 팀 승리 이끌어. 이형범은 구원승으로 시즌 첫 승. KIA, 불펜 무실점에 위안. 스타뉴스 코멘트 "NC, 불펜으로 이겼다"
- SK vs 삼성. 대구=SK 5:1 승. 승리투수 박종훈(7승 4패), 패전투수 백정현(3승 4패). SK, 전날 역전패 설욕. 박종훈 호투에 타선 집중력으로 승리. 삼성 백정현, QS에도 패전. 타선은 5안타 6사사구로 단 1점 '침묵'. 스타뉴스 코멘트 "SK, 홈런 없어도 이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