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프로야구] 한화, 끝내기로 2연승..두산은 3연패 탈출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2018.06.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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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LG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린 송광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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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LG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린 송광민.



6월 21일(목)

- LG vs 한화. 청주=한화 9:6 승. 승리투수 정우람(4승 22세이브), 패전투수 김지용(4승 5패 1세이브). 홈런 한화 송광민(8,9호), 이성열(15호), LG 정주현(3호). 한화, 이성열 대타 동점포에 송광민 끝내기포로 승리. LG는 다잡은 경기 내줘. 박용택은 최다안타 '-2'. 다음은 잠실. 스타뉴스 코멘트 "한화, 9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자축하는 대포쇼"

- NC vs KIA. 광주=NC 7:4 승. 승리투수 이형범(1승), 패전투수 팻 딘(2승 4패), 세이브 이민호(1승 1패 6세이브). 홈런 NC 김성욱(11호), 스크럭스(14호). 스크럭스 그랜드슬램 폭발하며 팀 승리 이끌어. 이형범은 구원승으로 시즌 첫 승. KIA, 불펜 무실점에 위안. 스타뉴스 코멘트 "NC, 불펜으로 이겼다"



- 넥센 vs 두산. 잠실=두산 9:3 승. 승리투수 후랭코프(11승), 패전투수 김동준(2승 1패) 홈런 두산 양의지(16호), 김재환(24호), 넥센 박병호(14호), 김혜성(2호), 초이스(12호). 두산, 3연패 탈출. 넥센전 아쉬움도 털어. 후랭코프 11승 무패 '질주'. 타선은 선발전원안타. 넥센은 6연승 실패. 스타뉴스 코멘트 "'무패 에이스' 후랭코프가 팀 구했다"

- SK vs 삼성. 대구=SK 5:1 승. 승리투수 박종훈(7승 4패), 패전투수 백정현(3승 4패). SK, 전날 역전패 설욕. 박종훈 호투에 타선 집중력으로 승리. 삼성 백정현, QS에도 패전. 타선은 5안타 6사사구로 단 1점 '침묵'. 스타뉴스 코멘트 "SK, 홈런 없어도 이길 수 있어요"



- 롯데 vs KT. 수원=5:5 무승부. 홈런 롯데 이병규(8호). KT 유한준(10호), 오태곤(9호). 엎치락뒤치락. 롯데, 9회초 2-3에서 번즈 적시타로 3-3. KT는 연장 10회말 오태곤 투런포로 3-5에서 5-5로. 문제는 이후. 12회까지 무득점. KT는 연장 11회말 1사 만루에서 삼진만 2개. 니퍼트, QS+에도 통산 100승 무산. 번즈도 외국인 타자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 무산. 스타뉴스 코멘트 "기록도 없고, 승패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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