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순흥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교수, 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공사비 5억 6000만원을 투입해 완공한 산학협력관은 생활관으로 사용하던 샬롬관을 2016년과 올해 두 차례 리모델링했다. 지난 2016년에는 건물 실내를 고쳤고, 올해는 외부 벽체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이 건물은 학교 입구에 있으면서 외관상으로 가장 낡아 보이는 곳이었는데, 새로운 옷을 갈아입은 새 건물에서 여러분들과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니 정말 기쁘다"며 "우리 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고, 이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실력과 인성, 영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데 이 공간이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