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붉은악마, 광화문·시청광장서 월드컵 거리 응원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8.06.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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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멕시코전, 대학생들과 함께 신촌 거리응원 및 공연 동시 진행

/사진제공=KT/사진제공=KT


KT (35,600원 ▲1,100 +3.19%)가 붉은악마와 함께 광화문, 시청광장에서 월드컵 거리 응원을 펼친다.

KT는 14일부터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18일, 23일(24일 자정 경기), 27일에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대대적인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24일 자정 열리는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에서는 광화문뿐만 아니라 신촌 일대에서 동시에 행사가 열린다.



KT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지난 17년간 월드컵을 비롯한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KT는 월드컵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월드컵 응원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광고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지난 4년간 땀 흘리며 준비해 온 모습들을 보여주며 선전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원경 KT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은 “KT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총 4번의 거리응원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거리응원에서도 기존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더 편하고 즐겁게 거리응원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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