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아이, 육군3사관학교와 임관기념 주얼리 제작 계약

주얼리 전문기업 비주얼아이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 중앙회와 정예 육군장교 임관기념 주얼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비주얼아이는 육군3사관학교의 2019년 임관반지, 피앙세, 목걸이 등 기념 주얼리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육군3사관학교 기념 주얼리 제작 입찰은 500여명의 사관생도가 모두 참여해 회사, 브랜드, 디자인, 고객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서류심사, 공개 실시된 품평회 및 설명회, 최종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권 비주얼아이 대표는 “지난 3개월 동안의 엄격한 입찰 프로세스를 통해 디자인 개발과 세공력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며 "개교 50주년을 맞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에게 기억될 만한 주얼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주얼아이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마리끌레르와 에스떼뮤, 웨딩클럽 뮤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강남 본사 주얼리 부티크를 오픈한 이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공식 입점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