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연기로 지하철 2호선 중지 또는 서행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18.06.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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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캡처/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캡처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가 피어올라 지하철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20분쯤부터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사이 터널로 추정되는 곳에서 원인모를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 때문에 양방향 지하철이 멈춰서고 지연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출근길 발이 묶인 승객들은. "합정역 연기 발생때문에 열차 운행 간격 넓어지며 지금 발 디딜 틈없이 사람이 많이 들어찼다" "2호선 타실 분들, 버스 타세요" "2호선 전 구간 거북이 속도로 서행 중" 이라며 자신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 상황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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