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사상최고 뉴욕증시 불구…아시아 증시 혼조세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2018.06.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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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애플,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 상승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뉴욕 증시가 아시아 주가를 받쳐주는 모양새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34% 오른 2만2552.17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하며 투자심리 개선의 효과가 났다. 거래 시작과 동시에 잠깐 솟아 올랐던 주가는 오전 거래가 시작되면서 다소 하락해 전날 종가보다 약간 떨어진 수준에서 오르내림을 보였다.



결국 전날 대비 0.1% 오른 2만2497.8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쿄1부 지수인 토픽스 지수는 반면 0.1% 떨어진 1773.32를 기록했다.

중국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 내린 3088.01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전장이 이어지며 하락, 오전 11시40분 기준 0.25% 하락한 3083.47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55분 기준 0.12% 하락한 3만956.7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자취안 지수는 0.1% 떨어진 1만109.48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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