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사진=뉴스1
류중일 감독은 3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김현수 칭찬을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말이 필요없다"며 한마디로 답했다.
지난 겨울 LG가 거금 115억 원을 주고 영입한 김현수는 올 시즌 몸 값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2, 홈런 9개, 41타점, OPS 1.045를 기록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슬럼프가 오기 마련인데 김현수는 정말 꾸준하다"고 만족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