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연구원은 바이너리사이클 지열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열수기화기, 응축기 등을 생산하는 지열발전설비 전문제조 업체 이더블유케이의 최근 해외 사업 전망을 신속하게 분석해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더블유케이는 지난 23일 글로벌 지열발전업체인 EGESIM 과 합작법인인 'EWK EGESIM GEOTHERMAL ENERGY'를 설립했다. 세계 4위, 터키 1위의 지열발전업체와 손을 잡아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됐고, 발전소 운영을 승인해주는 아이딘시에도 상당한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됐다.
10MW 용량의 지열발전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추가로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수준의 실적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수주기반 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한 발전사업자로의 변신은 적용 멀티플 상승 요인이다.
최근 바이너리사이클 지열발전소향 설비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직접 민자발전(IPP) 운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주요 3사 모두에 설비를 납품하고 있는 이더블유케이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