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7월부터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8.05.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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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핑몰 엔터식스(대표 김상대)는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최대 1시간 단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엔터식스패션쇼핑몰사진제공=엔터식스패션쇼핑몰


엔터식스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왕십리역점·상봉점·동탄메타폴리스점 3개 점포의 개점시간을 오전 10시30분으로 30분 늦추고 폐점시간은 오후 9시30분으로 30분 앞당긴다. 강변테크노마트점의 개점시간은 오전 10시로 동일하며 폐점시간을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강남점·천호역점은 개점시간을 오전 10시30분으로 30분 늦추고 폐점시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해 영업시간을 30분 줄였다.



다만 금·토요일의 경우 폐점시간을 30분 연장해 왕십리역점·상봉점·동탄메타폴리스점은 오후 10시에, 강변테크노마트점은 오후 9시30분에 폐점한다. 강남점·천호역점은 평일과 동일한 시간으로 상시 운영한다.

앞서 엔터식스는 지난달부터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영업시간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으로 조정하고 시범 운영 중이다. 고객의 발길이 뜸한 시간대 근무를 줄여 고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인력을 집중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모두 좋아졌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엔터식스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강남점, 천호역점 등 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패션쇼핑몰 엔터식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터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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