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에 소폭 하락...온스당, 1303.70달러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5.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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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달러강세에 소폭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70센트(0.1% 이하) 하락한 1303.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돌파한 1300달러선을 고수하며 주간으로 1% 올랐다.

달러 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는 이날 전일대비 0.5%나 올랐다. 또한 북한이 미국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떨어진 16.546달러로, 7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6% 밀린 3.078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2% 떨어진 901.3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 오른 975.7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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