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70센트(0.1% 이하) 하락한 1303.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돌파한 1300달러선을 고수하며 주간으로 1% 올랐다.
달러 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는 이날 전일대비 0.5%나 올랐다. 또한 북한이 미국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2% 떨어진 901.3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 오른 975.7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