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의 해외 우수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해외 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20명씩, 총 100명이다. 창의인재육성처에서는 전공별로 설명회를 열어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선발한 학생에게는 국내외 교육비 전액(최대 960만 원)과 교재비, 시험응시료, 비자 수속비(일부) 등을 지원한다.
한편 동서대는 K-Move스쿨을 통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340명을 교육해 Forever21(미국), The Korea Times(미국), H-Mart(미국), FNS(미국), 두산중공업(베트남), 포스코(베트남), 화승(베트남), 창신INC(베트남), 라쿠텐(일본) 등 해외 기업으로 보내 실무와 글로벌 무대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