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슈퍼푸드로 각광 받고 있는 브라질넛트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슈퍼는 지난 5월 전체 견과류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110.5%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에서도 브라질넛트와 사차인치 등 프리미엄 견과류 매출은 같은 기간 264% 급성장했다. 매출 구성비 역시 22.3%에서 59%로 늘었다.
프리미엄 견과류로 불리는 브라질넛트와 사차인치는 칼슘과 마그네슘, 필수 아미노산과 여러가지 미네랄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항암, 항염, 면역 등에 좋다는 셀레늄이 가득한 견과류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슈퍼푸드'다.
한편 롯데슈퍼는 이런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23일부터 사차인치(250g 패루산)를 8990원에, 카카오닙스(200g 페루산)를 5990원, 브라질넛트(180g 외국산)를 9990원에, 초이스엘 프라임 프리미엄믹스넛(300g외국산)을 699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