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전진환 기자 =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18.05.21.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 일행을 태운 공군1호기는 21일(현지시간) 오후5시30분, 한국시간 22일 오전 6시30분 워싱턴D.C 앤드류스 기지에 착륙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는 잠시 뒤 우리측 조윤제 주미대사, 미국측 손턴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대행 등의 영접을 받으며 인사를 나눴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수행단도 함께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