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발생한 '땅콩 회항'의 피해자로 알려진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가운데)이 지난 1일 오전 조현민 전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 소환조사가 있는 서울 양천구 강서경찰서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이동우 기자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노조는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 사무장의 노조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대한항공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새노동조합 등 3개 노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