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애드컬쳐, 1Q 매출 58.3억원..전년比 15%↑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05.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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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애드컬쳐 (1,734원 ▲3 +0.17%)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8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00만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2분기 최대주주가 에프엔씨엔터에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에스엠이 지분율 31%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고, 에프엔씨엔터는 2대 주주로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기업 체질 개선과 함께 성장을 위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 역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수인쇄 사업부는 3월 추첨식 복권 인쇄사업자로 선정됐고, 하반기 드라마 제작을 예정하고 있다.



에프엔씨애드컬쳐 관계자는 "2분기부터 에스엠에서 경영권을 인수하며 기업 구조가 재편됨에 따라 기존 사업(미디어 제작, MD, 특수인쇄 등)과의 시너지 창출 및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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