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경 철도사업 개요/자료=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김상균 이사장)은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의 총 9개 노반공사 중 남은 7, 9공구의 노반공사를 이달 본격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은 중부내륙권과 수도권간의 광역 철도교통망을 건설해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이번에 착공되는 7, 9공구 노반공사비는 2300억원 규모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천∼문경 7, 9공구 노반공사의 적기 착공으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기에 사업비를 집행하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