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대표 캐릭터 ‘신비’, 어린이날 홍보대사로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8.05.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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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대표 캐릭터 ‘신비’, 어린이날 홍보대사로


애니메이션 만화 속 초록색의 착한 도깨비 ‘신비’가 올해 어린이날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CJ E&M (98,900원 ▲2,200 +2.3%)은 자사 만화채널인 투니버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주인공 ‘신비’가 ‘2018년 어린이주간 및 제96회 어린이날 행사’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깨비 ‘신비’는 2일 광화문에서 열린 ‘2018 어린이주간 선포식’에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보건복지부 주최, 아동단체협의회 주관의 어린이주간(5월 1 ~ 7일)은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어린이들이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우리 아파트에 귀신이 산다’는 설정의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는 도깨비 ‘신비’와 ‘하리’, ‘두리’ 남매가 힘을 합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이야기다. 주인공인 ‘신비’는 2등신의 몸에 조그만 뿔을 가진 초록색 피부의 102살 도깨비다. '신비아파트'는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됐으며, 매 시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 96회 어린이날 도심 속 꿈(Dream) 놀이터’ 행사에서도 신비 캐릭터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서울광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는 ‘신비’ 캐릭터 선캡과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탈 인형 ‘신비’와 함께 하는 사진 촬영, 파워 대결 이벤트 등 다양한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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