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통안전 교보재를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통안전 교재는 교통문화지수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어린이집과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에 지원하고, 관련 영상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 게재해 전국 초등학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교육카드는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 찾기 게임 △빙고 게임 △메모리 게임 등 3가지 놀이방법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행동 요령과 교통표지판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통안전 교보재 보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