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증시상승에 하락...온스당, 0.4%↓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4.2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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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달러강세와 증시상승에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90달러(0.4%) 하락한 1317.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3월 20일 이후 최저가다.

국채수익률 상승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 달러강세와 증시상승이 금값을 하락시켰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4% 상승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약보합세인 16.491달러로,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7% 떨어진 3.114달러로 장을 끝냈다.

6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하락한 910.1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1.2% 상승한 979.5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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