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컬러·타구감 잡았다"…비비드 라이트 출시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18.04.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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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라이트/사진제공=볼빅비비드라이트/사진제공=볼빅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이 신제품 비비드 라이트를 출시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비드 라이트는 SF 매트코팅기술로 밝고 화려해진 컬러와 함께 부드러워진 타구감이 특징이다. 낮은 헤드 스피드의 부드러운 스윙에서도 우수한 비거리 구현이 가능하다. 비행안정성이 뛰어난 딤플을 적용해 최적의 볼비행이 가능해서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라이트하고 소프트한 코어를 탑재하고 소프트레이어 비중을 높여 스핀 유지력도 상승시켰다.

볼빅은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 '2018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비비드 라이트를 처음으로 공개 했다. 국내시장에서는 3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볼빅은 비비드 라이트를 통해 지난 2016년 세계에서 처음 출시한 무광 컬러볼 '비비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볼빅은 기존의 비비드와 비비드XT를 바탕으로 올해 비비드 라이트와 비비드 소프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총 4종류의 비비드 시리즈를 구축했다. 화려한 컬러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광 컬러볼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드 라이트는 4월부터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이마트, 골프존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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