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국채금리 상승에 강세...달러 인덱스, 0.5%↑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4.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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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국채수익률 상승에 강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 오른 91.21을 기록했다. 1월 중순 이후 최고치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 4년여만에 처음 3%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 3.029%까지 상승하며, 달러강세를 이끌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1% 오른 109.36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2월초 이후 최고치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4987% 하락한 1.2174달러(유로가치 하락)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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