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24일 포항수협을 방문해 경북지역 어업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함께하는 사랑방 모임'을 진행했다./사진=수협중앙회 제공
김 회장은 이날 포항수협에서 경북지역 관내 조합장, 어촌계장, 여성어업인 등 현장 어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함께하는 사랑방 모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달 12일 강원지역 어민들과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좌담회다. 김 회장은 해안선을 따라 총 2029개 어촌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을 찾아가는 어촌계장 좌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자율적 수자원관리 패러다임 변화 △바다환경 보전 지속 추진 △어촌지원 강화 △해외어장 개척 등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24일 포항수협을 방문해 경북지역 어업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함께하는 사랑방 모임'을 진행했다./사진=수협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