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야구장 전광판에 재생되고 있는 D-WALL./사진=NC 다이노스
23일 NC에 따르면 디월은 다이노스의 스토리가 올라오는 담벼락이란 뜻이다. NC 관련 해시태그(#ncdinos #랠리다이노스 등)를 붙인 포스팅이 개인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바인)에 뜨면 디월이 이를 검색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5월부터는 다이노스 상품으로 코디하는 #DINOSLOOK 해시태그 이벤트가 열린다. 매달 지정된 미션이 구단 SNS에서 공개되면 이에 맞춘 사진을 #DINOSLOOK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매달 세 명씩 뽑힌 당첨자는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는다.
NC 신규사업팀 백종덕 매니저는 "팬이 직접 보고 느낀 다이노스의 이야기가 디월의 생생한 콘텐츠"라며 "야구장 맛집, 창원 경남의 여행 명소를 소개하는 해시태그도 만들어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NC는 디월 개발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회사인 카멜리온과 손잡았다. 카멜리온은 SNS 포스트를 브랜드 캠페인에 활용하는 '해시트리' 솔루션으로 국내외 유명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