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하고 막판 이견을 조율 중인 가운데 23일 오후 인천시 부평공장에서 우산을 쓴 직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앞서 한국GM 노사는 밤새 물밑 협상을 벌여 핵심쟁점인 비용절감안(1000억원 규모)과 고용보장(전북 군산공장), 신차 배정 등에 의견 접근을 이뤄냈으며 이날 오전부터 교섭을 재개한 뒤 수차례 정회와 속개를 거쳐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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