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휴비스, '자연사랑 글·그림 축제'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8.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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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전주1공장서 진행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개최한 '제2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전경/사진제공=삼양그룹삼양그룹과 휴비스가 개최한 '제2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전경/사진제공=삼양그룹


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지난 21일 휴비스 전주1공장 운동장에서 '제2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양사 (68,800원 ▲700 +1.03%), 삼양화성, 휴비스 (3,590원 ▼15 -0.42%),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다. 1996년 시작돼 매년 학생과 학부모 1만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들은 글짓기 부문에 참가했다. 퀴즈 대회, 공연, 체험,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에서는 환경부장관상(대상) 등 총 32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입상자 발표는 다음 달 4일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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