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18.03.27.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서울시는 오래 전부터 이곳 마곡지구에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세우겠다고 꿈꿔왔다"며 "오늘 서울시의 꿈에 기업인들의 노력이 더해져 훌륭한 연구단지가 조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주변 단지에 100여개 대·중소기업의 연구기관까지 입주하면 서로 협업하여 더 많은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을 쏟아낼 것"이라며 "문화예술 공연장과 과학체험관도 들어선다. 뮤지컬을 보고, 인공지능 로봇 체험을 한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과학자로 커 가리라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