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XR스타트업, GVS 선발팀과 '서울 VR·AR 엑스포' 참가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4.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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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게임즈 자회사 서울XR스타트업, 오는 19~22일 코엑스서 열리는 '서울 VR·AR 엑스포' 참가

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서울XR스타트업이 오는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VR·AR 엑스포 2018'에 참가한다.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서울XR스타트업이 오는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VR·AR 엑스포 2018'에 참가한다.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727원 ▲18 +2.54%) 자회사 서울XR스타트업(전 서울VR스타트업)이 오는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VR·AR 엑스포 2018'에 참가해 'Global VR Startups'(GVS) 프로그램 선발팀 4개사를 위한 부스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GVS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MR(혼합현실)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고 서울XR스타트업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SXS는 지난 1월 최종 선발된 10개사를 대상으로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해외 전문가 멘토링, IR 코칭 등을 제공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SXS는 GVS 프로그램 선발팀 중 '라이크코퍼레이션', '코드리치', '코믹스브이', '메시브휠' 등 총 4개사로 구성된 통합 부스를 선보인다. '라이크코퍼레이션'은 VR 시뮬레이터 연동 플랫폼을, '코드리치'는 VR 스포츠 트레이닝 하드웨어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믹스브이'는 VR 웹툰을, '메시브휠'은 VR 게임을 전시한다.

또 오는 19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틴플로어' 사옥에서 '해외 VR 전문가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진행한다. 일본 구미의 레이장 디렉터 등 해외 VR 전문가와 스타트업 및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서울XR스타트업'은 앞으로도 AR·VR·MR 등 신규 산업 분야에서 건전한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다방면의 투자 및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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