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치플러스 사계절' 출시..다양한 식품 보관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18.04.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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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용 스탠드, 와인랙 등 전용 수납 액세서리 제공

 '김치플러스 사계절' 제품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김치플러스 사계절' 제품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6일 다양한 식품을 연중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80,100원 ▲2,500 +3.22%)는 지난해 9월 열대과일에서 뿌리채소, 와인까지 식품 특성에 따라 맞춤형 보관이 가능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선보였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김치플러스' 인기에 힘입어 식품 전문 보관에 보다 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됐다.

0.3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을 비롯해 △식품 종류에 따라 조정가능한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 △아래 칸을 용도에 따라 냉장·냉동·상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부피가 크거나 박스에 담긴 식품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상칸 등 '김치플러스'의 핵심 기능들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여기에 뿌리 채소용 바스켓, 바나나용 스탠드, 와인랙 등 전용 수납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 리터(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9만9000원~32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상칸에 보관할 수 있는 글라스락 9종 세트와 메탈 김치통을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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