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러 가고 있다. /사진=AFPBBNews=뉴스1
스타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20승7무5패(승점 67점)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그 4위를 유지한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27승3무2패, 승점 84점으로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실제 2위 맨유가 16일 홈에서 진행될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패하면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된다.
전반 22분 맨시티 제주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2분 뒤에는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권도간이 키커로 나서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종료 직전 에릭센이 만회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