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12개소.
‘모두를 위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신체적 장애, 환경적 장애, 사회적 장애 등을 없애 관광지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문체부는 관광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까지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열린관광지에는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주차장, 휴게공간 등 물리적 환경 개선 △체험공간 조성 등 관광서비스 개선 △픽토그램(그림문자), 시설 종합 촉지도 등 정보 접근성 개선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열린관광지와 기존 관광시설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무장애여행 추천 코스 확대(2022년까지 200개) △무장애여행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숙박, 음식점 등 연간 1000개) △무장애여행지 연계 나눔여행 활성화(연간 600명) 등도 추진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외에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며 “이를 통해 ‘누구나’ 갈 수 있고 ‘주인공’이 되는 관광지를 만들어 관광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