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사진 왼쪽)과 박수진 부부. /사진제공= OSEN
10일 OSEN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박수진이 둘째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수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현재 병원에서 휴식 중이며 남편 배용준도 득녀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진은 지난해 11월 산후조리원 음식물 반입, 인큐베이터 새치기 등 특혜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박수진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매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지난해 '산후조리원 특혜' 논란에 휩싸인 뒤 박수진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과문. /사진= 박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