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 IT 마라톤 '웨어러블런' 개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18.04.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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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런 5월12일 상암에서 진행…IT 제품 체험도 함께

씨넷코리아가 오는 5월 12일 상암 평화의 광장에서 '제5회 웨어블런'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년도 대회 장면. 씨넷코리아가 오는 5월 12일 상암 평화의 광장에서 '제5회 웨어블런'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년도 대회 장면.


여름을 앞둔 5월, 건강도 다지고 다양한 IT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웨어러블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글로벌 IT 전문매체 씨넷코리아는 오는 5월 12일 상암 평화의 광장에서 10km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 '제5회 웨어러블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IT·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는 달리기 대회다. 대표적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와 걷기를 즐기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의 IT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상·하반기 대회에 연인원 5000여 명이 몰린 이 행사는 100%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칼로리 럭키박스를 제공해, 젊은 층에 선호도가 높은 이색 행사다.



이번 대회 코스는 총 10km다. 상암동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길을 따라 노을공원 입구까지 달린 뒤, 반환점을 찍고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다. 성인이 평균 속도로 걸었을 때 1시간 50분 만에 완주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슈피겐코리아가 제작한 스마트폰용 암밴드가 제공된다. 뛰거나 걸어서 코스를 완주하면 총 1억 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칼로리 럭키박스'를 받는다. 행사 참여를 기념하는 완주 메달도 제공할 예정이다.



웨어러블런은 스마트워치 또는 웨어러블 기기를 보유한 이용자와 스마트폰만 사용하는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과 코스, 경품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넷코리아 웨어러블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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