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4월 둘째주(9~13일) 전국에서 6511가구가 분양된다. 지난주는 1만3755가구가 시장에 선보였다.
수도권에선 양주신도시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양주신도시4차', '양주옥정지구대방노블랜드'가 오는 10일 1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7일이다. 이에 두 곳은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다.
대방건설은 양주신도시 A12-1, 2블록에 양주옥정지구대방노블랜드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4층, 13개동으로 조성되며 73~117㎡, 1483가구가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후반,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34,250원 ▼850 -2.42%)도 충남 천안시 문화동 117-6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천안'을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47층 3개 동이며 59~84㎡ 451가구로 구성된다. 1순위 접수일은 11일이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문을 연다. 주요 단지로는 계룡건설 (14,120원 ▲160 +1.15%)이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A-2블록을 공급하는 기업임대주택 '김해율하리슈빌더스테이', 제일건설이 세종시 세종2-4생활권 HC2블록에 조성하는 '세종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