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에 따르면 토종쌀 자급자족 프로젝트는 고양시 벽제동 우보농장에서 7개월간 다양한 토종쌀을 자연순환 전통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프로젝트다.
생산자가 보유한 논 1000평을 공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소비자는 본인에게 맞는 토종쌀을 고르는 품종 테이스팅 워크숍부터 손모내기와 탈곡, 도정까지의 과정을 함께 한다.
두 번째는 6월 초 손모내기 관련 강의와 손모내기, 논 머드팩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는 1구좌(50평) 당 4~15명이 ‘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수확된 토종쌀은 팀 대표(논짱)의 주소로 배송된다. 5개월간 월 1회 10㎏씩(1㎏짜리 소포장 10봉), 총 50㎏의 토종쌀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토종벼 농사 교육과 체험 4회, 수확된 토종쌀 약 50㎏, 논의 흙, 물, 풀을 관리해주는 생산자의 인건비와 재료비를 포함해 1구좌(50평) 당 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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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아닌 개인 참가자는 1구좌(10평)당 18만원에 참가할 수 있으며 토종벼 농사 교육과 체험 4회, 수확된 토종쌀 약 10㎏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농사펀드 사이트(https://farmingfund.co.kr/products/2675)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