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00% 중소형 '힐스테이트 천안' 분양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8.04.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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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451세대 구성…교통·교육 여건 우수

힐스테이트 천안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힐스테이트 천안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34,400원 ▲150 +0.44%)이 천안 중심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공급물량 100%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고 입지 여건도 좋아 실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6일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합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59㎡ 164가구 △74㎡ 123가구 △84㎡ 164가구다.

국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권이며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1번 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 천안 주요 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남산초, 천안제일고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반경 1㎞ 이내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복자여중‧고, 중앙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반경 2㎞ 내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역전시장, 천안역지하상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인근 흑성산, 봉서산, 하천산책로 등을 통해 등산이나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모든 세대가 남측향 배치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전용 74㎡, 전용 84㎡)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등이 제공되는데 친환경자재인 ‘E0등급’ 가구가 사용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연계된 유아 놀이터, 체력단력시설, 테마정원 등의 입주고객 휴게시설과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동호회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46~47층에는 전용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앱(App)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실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가스차단 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3월이다.

힐스테이트 천안 위치도. /사진제공=현대건설힐스테이트 천안 위치도.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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