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아게이트, 머니투데이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2018.03.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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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3월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호(대표 임미선)가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아게이트(대표 송욱)가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용호 임미선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용호 임미선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정장 제조 20년 경력의 주식회사 용호는 국내 유수의 남성복 브랜드 제작과 맞춤정장을 전문으로 하는 정장 제조 전문 업체이다. 기존 1인 형태의 작업 시스템에서 탈피, LINE 형태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독일과 프랑스의 설비를 바탕으로 제조 라인을 구성했다. 용호는 해당 생산 시스템을 통해 공정별 세분화를 이루고 작업자들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접착, 반접착, 비접착, 비스포크 등 다양한 제조 공법과 각 파트별로 강화된 전문성 및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패턴을 개발하고 있으며, 운동선수와 같은 특이 체형 또한 완벽히 커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기존 거래 고객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화 하여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게끔 해 거래 매장들의 불필요한 업무도 최소화시켰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아게이트 송욱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아게이트 송욱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아게이트의 보청기 전문센터그룹 웨이브히어링은 세계적인 보청기 6대 브랜드인 오티콘, 포낙, 지멘스, 스타키, 와이덱스, 벨톤의 제품들에 대해 맞춤형 청각서비스와 섬세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시부터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좋은 보청기 제품과 더불어, 청각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청각학 학사, 석사 ,박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인력을 확보하여 고객들이 올바른 보청기를 선택하고, 청각 재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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