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ZERO' 시리즈, 누적 회원수 20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8.03.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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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ZERO' 시리즈, 누적 회원수 200만명 돌파


‘현대카드ZERO'시리즈는 지난 2월말 기준으로 누적 발급 230만장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현대카드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1년 첫 출시 1개월만에 5만장이 발급되는 등 시작부터 인기를 누린 '현대카드ZERO'는 지난해 6월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한 이래 매월 약 10만장씩 새롭게 발급되고 있다.

‘현대카드ZERO'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높은 가성비다. 연회비가 국내 전용이 5000원, 국내외 겸용(비자)이 1만원으로 저렴한데도 혜택은 강력하다. 우선 결제금액의 1%를 무조건 적립해주고 상품에 따라 제공되는 추가 혜택까지 더하면 최대 3%까지 적립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복잡하지 않고 간결한 혜택과 실적 조건도 장점이다. '현대카드ZERO'시리즈는 전월 실적이나 혜택 제공에 한도가 없어 고객은 카드를 쓰는 만큼 알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핵심 서비스가 간결하다"며 "혜택 조건을 맞추느라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카드라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현대카드ZERO'시리즈는 일상 사용처에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ZERO' 포인트형, 할인형 2종과 온라인 쇼핑 사용처에서 특화 혜택이 주어지는 ‘현대카드ZERO MOBILE' 포인트형, 할인형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ZERO’ 2종은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대형할인점, 편의점, 버스·지하철·택시 등 생활 밀착형 사용처에서 이용할 경우 1%의 M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할인형 상품은 0.5% 추가 할인). '현대카드ZERO MOBILE’ 2종은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결제시 1.5%의 M포인트 적립 또는 0.8%의 청구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G마켓, 옥션, CJ몰, 쿠팡 등 12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모바일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을 온라인 쇼핑 가맹점 명단에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롯데·신라·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추가 혜택이 주어져 강력한 온라인 쇼핑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결제시 추가 포인트 적립 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현대카드ZERO’시리즈 고객이 카드 이용 후 5일 이내에 선결제할 경우 포인트형은 0.5%의 M포인트 추가 적립, 할인형은 0.3%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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