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KAIST와 손잡고 미래전 핵심기술 개발 추진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8.03.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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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과제 수행, 학술자료・정보교류 등 다양한 산학협력 추진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오른쪽)와 김수현 KAIST 안보융합연구원장이 22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스마트 국방 4.0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IG넥스원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오른쪽)와 김수현 KAIST 안보융합연구원장이 22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스마트 국방 4.0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22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김수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안보융합연구원장 등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국방 4.0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AIST 안보융합연구원에 설립되는 '스마트 국방 4.0 연구센터'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무인기 근접제어 네트워크 연구 △사이버전 취약점 자동분석 기술 등 미래전 국방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산학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자문 △학술자료・정보교류 △방위산업 관련 기술 분석 등 다양한 산학협력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안보의 큰 과제로 대두된 미래전 분야에 책임의식을 갖고 R&D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미래전 분야를 회사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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