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주, 美금리인상 결정에 동반강세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8.03.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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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80,100원 ▼900 -1.11%), 신한지주 (47,700원 ▼450 -0.93%), 우리은행 (14,800원 ▲250 +1.7%) 등 은행주들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효과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1.50%에서 연 1.50~1.75%로 인상했다. 연준이 3개월 만에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금리도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증시에서 KB금융은 전날보다 1% 오른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신한지주는 0.7% 오른 4만5700원에 거래중이다. 우리은행과 하나금융지주 (63,100원 ▼500 -0.79%), 광주은행 (11,050원 ▼50 -0.5%), 기업은행 (13,900원 ▼80 -0.57%) 등 다른 은행주들도 동반강세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 효과가 선반영된 영향으로 차익매물은 상당량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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