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달러 인덱스,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3.1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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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0.21를 기록했다.

경제지표 호조가 달러상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1% 증가했다. 4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전망치는 0.4%였다.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99.7에서 102.0으로 올랐다. 2004년 이후 최고치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7% 하락한 106.05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5% 떨어진 1.2287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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