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사진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에 따르면 서 회장은 3월 초 스페인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등 유럽 빅5마켓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총 10여 개국을 순회하고 있다. 서 회장은 현지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는 핵심 의사들(Key Opinion Leader)과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또 파트너사 주요 임원진과의 미팅을 통해 국가별 상황에 맞는 입찰 전략과 마케팅 핵심 포인트 및 세일즈 계획 등을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3종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유럽 현지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직접 파트너사 미팅에 참여하고, 정부 관료 및 의료관계자와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업계 관계자들도 놀라워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