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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대이상 남녀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748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의리사탕을 챙길 것인가'에 대해 조사하자, 전체 응답자 중 50.1%가 '챙길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과반수 이상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일종의 인사'로 준비한다고 의리사탕을 준비하는 이유를 꼽았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54명(남여 각각 177명)을 대상으로 '기념일에 느끼는 부담'을 설문조사한 결과 54.8%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한편 화이트데이는 2월14일인 발렌타인데이와 반대로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져있다. 1980년 일본의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이 발렌타인데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