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내년 12월까지 2년이다.
사단법인 한국잔디학회는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열고 차기회장으로 김경남 교수를 추대했다.
김 교수는 지난 1984년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화훼원예분야 농학석사를, 1992년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에서 잔디분야 농학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05년 삼육대에 임용됐고 한국조경학회 이사, 한국원예학회 이사, 서울월드컵주경기장 잔디그라운드 자문 및 연구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87년 설립된 한국잔디학회는 잔디류 및 지피식물 전반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산림청 소관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통합학술지 Weed & Turfgrass Science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