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합동 브리핑에 참석한 장이모 감독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장이모 감독은 24일 오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대회 조직위원회의 합동 브리핑 자리에 참석했다.
장이모 감독은 이 자리에서 "내일 공연은 평창 올림픽 폐회식에 참가하는 사람들, 전 세계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을 베이징으로 초대하기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이라며 "중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보여주면서 그와 동시에 아주 현대적인 방식을 가미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일 아마도 여러분들의 예상을 깬 새로운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 등 독특한 요소들로 채워진 무대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이모 감독은 이번 공연을 위한 기획을 1년 전부터 시작했고, 퍼포먼스 준비에 두 달을 공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