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혼조...스톡스, 0.2%↑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2.2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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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에 혼조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381.1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은 전일대비 0.2% 상승한 5302.17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7281.57으로 장을 끝냈다. 하지만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1만2470.49으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약세로 출발했다. 부진한 경제지표가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독일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60.3으로 전달 61.1과 시장전망치 60.6을 밑돌았다. 유로존의 2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8.5로 전달 59.6과 시장전망치 59.3을 하회했다.

또한 전날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가 전날 하락 마감한 것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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