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성태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2018.2.21/뉴스1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이날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이사회 안건으로 올라간 것은 2월 9일 올라갔는데 12일에 알았다는 건가"라고 물었다.
장 실장은 "사전에 안건 알려지지 않았고 GM이사회 안건도 사전에 이사들에 알려주지 않고, 이사회 내용도 사후적으로 공개하면 안된다는 비밀서약 의무를 줬다"며 "비밀 유지, 그쪽에서 요구했다고 해 이사회 결정 이후에는 저희도 부처에서 알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