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는 전국 약 14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이번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주 같은 요일(12일) 대비 매출이 12%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 직후 매출 대비로도 16% 상승했다. 전체 메뉴 중에서는 ‘쇠고기야채죽’과 ‘전복죽’이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해 더부룩해진 속과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팔린 ‘쇠고기야채죽’과 ‘전복죽’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느끼한 속을 달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