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625억원 규모 파라과이 국도 공사수주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8.02.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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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1,397원 ▼48 -3.32%)이 625억원 규모의 파라과이 수출국도 3공구 정비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14일부터이고, 계약금액은 2016년 매출의 21.85% 수준이다.



계약상대는 파라과이 건설체신부(MOPC : Ministerio de Obras Publicas y Comunicaciones)다.

회사 측은 "발주처인 MOPC와 도급자인 일성건설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파라과이 정부가 PG-P17차입계약을 위해 2014년 10월2일 제정한 5283법에 따라 본 계약서를 체결했다"면서 "오는 3월9일 JICA본부 계약 최종승인 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JICA본부의 최종승인시까지 계약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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