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626가구 내달 분양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8.02.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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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626가구 내달 분양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다음달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높이의 4개 동,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4㎡ 4가구다.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지역 내 최고층(38층) 아파트인데다 희소성이 높은 대형사 브랜드 단지다. 특히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된 1~2층의 상업시설은 기존 익산시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1층 약 6700㎡, 2층 약 4800㎡)로 약 130개 점포가 입점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가 위치해 익산역, 익산시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가 위치한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등 구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있다.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도 쉽다.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는 133만6,000㎡ 규모로 자동차부품·전기·전자·조립금속·화학 등 211개의 업체가 입주해있다.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330만9,000㎡ 규모로 자동차부품·기계조립·전기·전자·화학 등 188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여기에 익산시는 최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며 국내외 식품시장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까지 입주업체는 50곳을 돌파할 예정이다.



주변 생활·환경 및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CGV가 단지와 직경 1.5km 이내에 위치해있고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주변으로는 부송공원, 두레공원, 익산시민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익산중앙체육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이 갖춰져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 3층(영등공원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3월 중순 쯤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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