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4종' 190억 규모 공모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02.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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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4종' 190억 규모 공모


유안타증권은 14일부터 20일까지 1년 6개월 만기 ELB와 홈런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ELB 제98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를,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15%이하이면 최대 7.5%를 지급한다. 또,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도 1.5%가 지급된다.



홈런S ELS 제393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7%(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8%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3.4%(연 7.8%)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3932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해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연 7.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3933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또,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인 경우 22.5%(연 7.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www.myasset.com),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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